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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서의 주관적 도슨트

2023. 10. 21

서민서의 목소리로 전시 작품들을 설명하는 오디오도슨트을 제공한다. 이것은 마치 각 작가와의 사적인 경험 내지는 주관이 담긴 작품 해석을 들려주는 방식으로 서민서와 타작가의 세계를 경험하게 한다.

Performance

오프라인 진행

성수동 피어 컨템포러리 11 am ~ 7 pm

About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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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은 / Seeun Kim

김세은은 학부에서 사운드를 전공했다. 2019년 Ambisonics와 Double M/S 녹음 방식의 모듈형 마이크로폰을 개발했고, 2020년 JICA에서 주관한 한국형 사운드라이브러리 제작사업에 참여하여 인간(리액션), 자동차 소리를 녹음했다. 2022년부터는 사운드의 원인을 보지 않고 사운드에 몰입할 수 있는 어쿠스매틱 사운드의 관심을 가지며, 순음(Sine wave)만을 사용한 어쿠스매틱 사운드 아트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재료들로 어쿠스매틱 사운드 아트와 음악 제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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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형 / GEUM HYEONG LEE

이금형은 학부에서 컴퓨터공학과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를 전공했고, 현재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뉴미디어와 다양한 방식의 코딩을 공부하고 있다. 키네틱 작업을 개인적으로 해왔으며 주로 센서를 사용한 작업을 진행했다.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내용을 다른 관점으로 재해석할 수 있게 경험의 관점을 변화시키는 작품을 만드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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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 Chanmin Jeong

정찬민은 뉴미디어를 활용해 이미지와 데이터로 구성되는 신체적 경험을 시각화하며, 기술 발전으로 변화하는 신체 활용 방식과 사회적 현상들을 조명한다. 최근 신체적 경험이나 감각, 물리적 현상과 같은 무형의 비가시적인 요소를 가시화하려는 접근과 구조의 <우리가 닮아가는 건, 2021>, <건조기 모르게 추는 춤, 2022>, <행동부피, 2023>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기술발전과 자본주의의 질서 속에서 소외되는 개인 삶의 실천적 행위나 내적 경험을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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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서 / Seo Minseo

서민서는 예술가로써 살아가며 생겨나는 고민들을 있는 그대로 작업에 녹여내며, 본인의 세대, 시대의 풍경을 은유한다. 그의 사적이지만 보편적인 고민들은 오늘날 시대적 문제점들과 맞닿아있으며, 이를 담아낸 작업들은 스스로 예술가임을 반추하며 나아가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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